소소한 여행

240901 마장호수

하말 ⍺ 2024. 9. 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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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호수제6주차장입구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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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간 마장호수.
제 1 2 3 공영은 자리가 넓지만 보통 만석이다. 서쪽에서 온다면 제6~8 주차장에 하는게 좋다.

마장호수는 출렁다리를 기준으로 오른편 왼편 코스가 있다. 물론 한바퀴를 다 돌아도 되지만^^ 출렁다리를 건너고 중복되지 않게 걷는다면 한쪽만 도는게 맞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이렇게 반바퀴를 돌았을때 1시간 남짓 걸린다.

그래서 나는 제6주차장에서 시작해서 출렁다리 왼편을 돌아보았다.

 

마장호수는 기존 마장저수지를 공원조성 사업으로 바뀐 인공호수다.

그래서 제 6 주차장 근처에서는 수위를 관리하는 시설을 볼 수 있다. 왼편으로는 하늘계단도 보인다.

하늘계단에서 바라본 출렁다리

그외에 특별한 것은 없이 대부분 평지인 테크 산책로를 걸을 수 있다.

출렁다리는 호수위에 위치하기 때문에 살짝 계단이 있다. 제1 주차장 쪽에는 전망대도 있다.

몇년전에 갔을때는 호수 둘레가 이렇게 정리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번에 와보니 큰 돌로 잘 정리해두었다.

출렁다리 전구간에 가운데는 바닥이 뚤려있는 철망으로 되어있고, 일부구간에는 유리로 되어있다. 하지만 유리에 기스가 아주 많아서 바닥이 잘 안보인다😢

 

출렁다리를 건너 전망대에서 내려오면 수상바이크와 카누를 탈 수 있다.

카누와 수상바이크로 마장호수 전 구간을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제2 제3 제4 제6 주차장 구간에서만 탈 수 있다. 제4 주차장 앞에는 이렇게 분수도 뿜어나온다.

구간별로 장미길이나 조각상 물레방아 등으로 사진을 찍을만한 곳도 위치하고 있다.

 

올 가을에는 둘레길과 출렁다리 등을 좀 다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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