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진수동무 어깨동무 모임!매일같이 강남에서 보다가 종로에서 만났다 광화문의 퇴근시간.날씨가 너무너무 좋은건 기분탓이 아닌 현실어느덧 6월중순이지만 환절기 날씨다낮의 햇볕은 가시가 쏟아지는 듯 따갑지만저녁의 바람은 아직 떠나지 않은 봄의 냉기가 있다. 조금 일찍나왔기 때문에 먼저왔던 호준이형과 카페에 갔다.골목사이에 있어서 찾기 힘들었던 커피한약방&혜민당 일단 두 가게는 같은 음식점?이다.커피한약방에선 커피를 팔고 혜민당에서는 과자와 빵을 팔고있다.좁은 골목을 앞에두고 가게가 따로 있지만,저녁시간엔 혜민당에서 결제를 하려면 벨(음메~)을 눌러서 커피한약방의 직원을 불러내는같은 카페이다 ㅎ 혜민서는 과거 허준 선생님이 환자를 돌보던 곳이라고한다.!허준선생님 본인의 의원이라 가정한다면, 조선시대에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