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300: 제국의 부활(300: Rise of an Empire)

하말 ⍺ 2014. 3. 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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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봉한 핫한 영화 300:제국의 부활입니다.


사실 다이애나가 더 보고싶었지만, 300의 스파르타의 외침을 잊을 수가 없어서 먼저 보았다.!!


300이 스파르타와 페르시아군의 전쟁이었다면, 이번 제국의 부활은 아테네와 페르시아군의 전쟁을 담고 있다. 

실제로도 그렇고 영화내에서도 이 두전쟁은 같은 시기에 이루어진 전쟁으로 페르시아군의 황제였던 크세르크세스(로드리고 산토로)는 스파르타를 침략하였고, 페르시아의 뛰어난 장군?이었던 아르테미시아(에바그린)은 아테네를 침략하였다.


한줄 스토리, 영화의 시대보다 10년?전 다리우스(이갈 나오어) 왕에 의해 아테네의 마라톤이 침략받게 되고, 그 전쟁에서 다리우스 왕은 테미스토클레스(설리반 스탭플턴)에의해 죽게된다. 이를 지켜보았던 다리우스 왕의 아들 크세르크세스의 복수가 시작된다.라지만 크세르크세스는 스파르타를 치러갔고, 그리스인지지만 페르시아에서 복수를 꿈꾸는 아르테미시아와 테미스토클레스의 해전이 이루어진다. 결과적으로는 스파르타와 아테네 모두 페르시아에 패전하게되고, 마지막으로 살라미스에서 해전을 벌이게 되고, 중요한 순간에 남편의 복수를 위해 온 스파르타의 여왕 고르고(레나 헤디)와 테미스토클레스가 아르테미시아를 죽임으로서 해전을 승리로 이끌며 영화가 끝난다.


1편에선 300명의 정예군대의 강한 용맹함이 었다면, 이번 2편에서는 해전의 전략을 볼 수 있었다. 

흡사 우리나라의 이순신장군의 몇몇 해전처럼, 50여대의 배를 갖고 수천의 배와 싸우는 전략을 볼 수 있었다. 

특히나 첫 해전에서 배의 중간부분을 들이받아서 배를 침몰시키는 전략으로 싸움없이 승리한 장면은 정말 인상이 남았다.


사실 1편이었던 300에서 스파르타의 강한인상을 생각해 보면 제국의 부활은 큰 임팩트는 없지만... 이번 영화에는..

에바 그린이 있었다.^_^헤헤 격정적인 정사신...(부끄)


아직 크세르크세스가 아테네를 점령한 상태로 영화가 끝났기 때문에 페르시아와 그리스의 전쟁의 끝을 보여주는 후속작이 나오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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