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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소년 감상
사실 한국영화는 잘 보지않는다... 매번 기대이하여서... (물론 요새 좀 자주봤다..)
아르고를 보러갈까하다 같은 날 개봉한 늑대소년 후기를 보니 전문가와 네티즌의 평이 극과 극이라 꼭 봐야겠다고 생각해서 다음날 바로 보러갔다.
전문가들은 말한다 "단지 동화같은 이야기"
일반인들은 말한다 "동화 같은 이야기에서 감동을 받았다"
아마 이 글을 쓰는 5일만에 100만을 넘은 이유는 일반인들에게 아직 동심이 있어서가 아닐까?
내용은 뻔한 스토리다. 실험으로 태어난 늑대소년 철이가 발견되어 순이에게 가르침을 받으며 사랑?을 싹티우지만 결국 늑대인간이란 이유로 쫓기게되고 순이가 결국 떠난다. 그리고 42년?만에 찾아온 순이와 철이의 만남으로 마무리.
cg도 그지같다 예산이 좋지않았다고 한다.
내용도 뻔하다.
하지만 스토리는 동화같은 이야기고 어릴때라면 한번쯤 생각해보는 그런 사랑이야기이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그리고 내가 눈물을 흘리며 보게만들지 않았을까?
명대사라면 박보영이 외쳤던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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