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38

논스톱(non-stop)

한동안 영화없는 무미건조한 생활을 하다가,학원근처(부평)에 두군데의 영화관이 있다는것을 깨닫고,심야영화를 즐기던 사람에서조조영화를 즐기는 사람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그 첫번째 영화는 논스톱 한줄 스토리는, 항공보안요원 빌 막스(리암 니슨)이 자신을 미끼로 한 항공기 테러 협박 범을 찾아내는 이야기이다.약간의 스포를 하자면, 초반에 눈에 띈 "두사람"이 범인이다.^^ 흔히 생각하는 아랍? 이슬람? 그런 테러가 아니란 것이 이 영화의 흥미로운 점이 아닐까 싶다.두명의 테러범은 다름아닌 미국인들이었고 이들은 대테러(911이아닐까?)이후 미국에 생겨난 각종 보안행동들에 반감을 갖고 있었고, 이런 보안요원들이 있더라도 테러가 일어날수있음을 보여줌으로써, 미국 정부의 무능력함을 보여주고자 한 테러였다. 어떻게 보면..

영화감상 2014.03.06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The Hunger Games: Catching Fire)

집에서 보았던 헝거게임 2편 뒤늦게 올리는 감상평 한줄 스토리, 74회 헝거게임의 두 우승자 캣니스 에버딘(제니퍼 로렌스)와 피타 멜라크(조쉬 허처슨)의 영향으로 판엠의 시민들에게 적지않은 영향을 주게된다. 그렇기에 시민들의 혁명을 막기위해 제 75회 스페셜 헝거게임에 그들은 다시 불려지게된다. 그안에서 1편보다 더한 생존게임이 벌어지지만 사실 게임에 참여한 몇몇 사람들은 혁명의 일원이었고, 에버딘은 그사실을 모른다. 마침내 에버딘의 역할으로 헝거게임의 장소?(돔)이 파괴되자 혁명을 이끌던 동료들은 에버딘만을 구출하여 도망친다. 배틀로얄같던 1편의 스토리를 깨는 스토리가 이어진 캣칭 파이어. 다음편이 기대된다. 헝거게임은 아무래도 독재권력에 비판하는 내용과 헝거게임동안 이루어지는 다양한 효과들이 아닐까 ..

영화감상 2014.01.22

어바웃 타임 13.12.06

간만에 만난 형누나들과 본 영화 어바웃타임! 포스터는 로맨스??를 펑펑 풍기는 영화지만, 사실은 과거를 갈 수 있는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흡사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떠올리는 영화랄까? 본지가 어느덧 일주일이 지난 관계로 이름들이 기억이 안남으로... 남주와 여주라하겠다. 남주가 20살이 되는날 남주의 아버지는 가문의 남자에게만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르쳐준다. 바로 과거로 돌아갈수있는것. 과거를 바꿀수있는 것!. 그의 남자 조상 혹은 친인척등은 다양한 용도로 이 능력을 사용하였고,그는 이 능력으로 사랑을 얻고 싶다고한다.결국 얻게된건 포스터의 여주인공^^ 하지만 주된 내용은... 능력을 통해 멋진 일을, 혹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해내는 남주의 모습.그러나 이런 능력을 갖고도 할 수있는 ..

영화감상 2013.12.13

그래비티 (Gravity, 2013)

리얼디3d로 본 영화 그래비티. 평이 극과극이다. 나도 보기전에 3d로 안보면 볼게없다는(아바타같은) 그런 평도 듣고 했던 영화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난 참 재밌게봤다. 분명 요새 영화들 처럼 멋진 액션등은 없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있는 긴장감이 참 매력적이었다. 물론 총을 겨누고 칼을 휘두르는 그런 긴장감은 아니다. 하지만 인간이 어떻게 하지 못하는 우주라는 위대한 힘 속에서 자신의 생명을 위해 발버둥치는 모습은 끝까지 긴장의 끊을 놓치 못하게했다. 줄거리는 간단하다. 허블망원경에 수리? 정비?를 위해 우주왕복선이 도킹되어 작업중에 러시아에서 인공위성 파괴를 위해 쏜 미사일에 의해 생긴 파편들이 궤도를 돌게되고 그 파편에 의해 우주왕복선이 박살나고 작업을 하던 사람들 중 스톤박사와 매트만 남게된다. 9..

영화감상 2013.11.04

토르: 다크 월드 (Thor: The Dark World, 2013)

다시시작하는 영화 후기쓰기. 어제본 토르:다크월드(이하 토르2) 후기평입니다. 스포는 내맘대로 넣고 빼고하니 주의하세영토르 첫편과 비슷한 정도의 만족감이랄까? 스파이더맨이나 다른 마블 영화에 비해 조금 떨어진다. 전작도 그랬는데 이번작도 마찬가지. 전체적인 스토리는 컨버젼(우주들이 일직선을할때)에 다크엘프들이 세상을(온우주를) 어둠으로 장악하는 것을 막는 스토리. 중간에 토르와 로키가 합작을해서 하는데 영화 끝의 승리자는 결국 로키 ㅋ. 뻔하게 속이고 속이고 결국 아스가르드의 왕이 된다. 아버지가 어떻게 됐는지가 미스테리... 중간에 까메오로 캡틴아메리카가 등장한다. 전체적으로 개그적 요소를 넣으려 했다는게 보임. 물론 취향차이긴하지만... 전체적 스토리의 중심은 로키다. 제목은 토르지만 지난번 어벤져스..

영화감상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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