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La La Land, 2016)
(출처:네이버영화)
재개봉 영화 두번째 라라랜드(La La Land, 2016). 요즘들어 이런 멜로? 드라마? 영화가 끌리기도하고 보자는 사람도있고! 해서 보게된 영화.
* 간략 스토리
오리지널 재즈를 추구하는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배우 오디션을 계속 보는 미아(엠마 스톤)의 이야기. 영화구성이 계절별로 이루어진다. 겨울로 시작하여 봄 여름 가을 그리고 5년후의 겨울로 이어진다.
첫 겨울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지못하는 두 남녀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변화된 재즈가 아니라 오리지널 재즈를 하고싶지만 그를 찾는 곳은 없고, 오디션은 매번 보지만 제대로된 오디션조차 진행하지 못하며 매번 떨어지는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봄에서는 그와 그녀의 만남을 볼 수있고 그들이 추구하는 것을 응원하며 연애를 시작한다.
여름에서는 그들의 결심과 변화가 시작된다. 세바스찬은 미아와의 만남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에 돈을 벌고 싶어서 변화된 재즈를 하게되고 미아는 세바스찬의 권유에따라 1인극을 준비한다.
그리고 가을, 변해버린 세바스찬과 그것을 알게된 미아에게 갈등이 시작되고 결국 그들의 만남은 이어져가지 못한다. 가을 끝무렵에 미아에게 우연치 않은 오디션기회가 왔고 이들의 만남에 새로운 시작을 밝히는가 싶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5년후 겨울 성공한 배우 미아 그 옆에는 세바스찬이 아닌 다른 남편이 있다. 세바스찬은 잘나가던 재즈 밴드를 그만두고 피아노 앞에서 오리지널 재즈를 연주하는 피아니스트이자 가게의 사장님이 되어있다. 이루어지지 못한 그들의 재회와 상상으로 영화가 마무리된다.
* 느낌
일단, 나는 뮤지컬영화는 그만봐야하나 싶을 정도로 레미제라블에 이어 초반에 매우 졸았다.(ㅠ_ㅠ) 재개봉 될 정도로 한 때 큰 인기를 끌었어서 기대를 많이 했었지만, 생각만큼 좋지는 않았다.(매우주관적이다) 인상깊게 남은 노래가 적었고, 2시간이 넘는 긴 러닝타임에 비해 극의 전개도 허술한 느낌이었다.
아씨 모르겠다 너무 졸았나, 남들의 평가가 왜그런가 싶을정도로 나에겐 인상깊진 않았다. 세바스찬의 재즈 한곡이 떠오를 뿐. 재밌게 본 분들에게는 죄송할따름. 이전에 보았던 레미제라블, 미녀와 야수 그리고 겨울왕국 등에 비해는 재미를 못 느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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