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자이언트(2023.10)

 모르고 갔는데, 블루 자이언트라는 만화책의 일본편 내용이다. 만화책은 유럽편 미국편 등이 있다.

 음악 관련 만화책들을 보면 항상 아쉬운 것이 글이나 그림은 소리를 담지 못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그들의 감동포인트를 느끼기 위해선 이렇게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에 좋은 음악이 함께 하는게 정말 좋다. 재즈를 잘 모르는 나였지만 영화를 보면서 점점 재즈의 열정이 느껴졌다. 

 줄거리는 진부한 내용이기 때문에 따로 적지는 않는다.

재즈의 열정을 담으려고 하는 그래픽 효과들이 조금은 지나치지 않았나 싶다. 또한 그 퀄리티도 정말...
그래도 훌륭한 아티스트들이 연주한 음악은 전율이 느껴졌다. 재즈를 알고 싶고 느끼고 싶다면 강력 추천한다.
내 삶의 버킷리스트에 재즈 관람이 생겼다.

엔딩 크레딧 이후 마지막에 짧은 쿠키도 존재한다. 2편 3편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