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퍼 개봉하면 바로가서 볼려고했던 영화였지만, 시험기간의 패닉속에 어제서야 본 영화.사실 처음에는 재밌겠지하는 생각에 평도 좀 찾아보니 "기발한 발상 + 지루한 전개 =망작" 공식이 판을 치고있었다,하지만 내눈이 낮은건지? 참 재밌게 본 영화였다. 대략적 스토리는 루퍼라는 직업을 갖은 자들은 일종의 암살자들인데, 이들은 미래에서 오는 사람들을 죽이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영화의 기본배경에는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조건을 가지고 있어서, 미래에서 범죄자들을 과거로 보내서 루퍼들이 죽여버린다. 근데 최근에 있어서 미래의 루퍼들이 속속 과거로 와서 죽음을 당한다. 이는 미래에 루퍼들을 장악하려하는 메인테인의 짓. 결국 미래의 조(조는 주인공입니다.)가 메인테인을 없애기위해 과거로 오게되고, 자신의 미래를 바꾸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