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추기 191

루퍼

루퍼 개봉하면 바로가서 볼려고했던 영화였지만, 시험기간의 패닉속에 어제서야 본 영화.사실 처음에는 재밌겠지하는 생각에 평도 좀 찾아보니 "기발한 발상 + 지루한 전개 =망작" 공식이 판을 치고있었다,하지만 내눈이 낮은건지? 참 재밌게 본 영화였다. 대략적 스토리는 루퍼라는 직업을 갖은 자들은 일종의 암살자들인데, 이들은 미래에서 오는 사람들을 죽이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영화의 기본배경에는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조건을 가지고 있어서, 미래에서 범죄자들을 과거로 보내서 루퍼들이 죽여버린다. 근데 최근에 있어서 미래의 루퍼들이 속속 과거로 와서 죽음을 당한다. 이는 미래에 루퍼들을 장악하려하는 메인테인의 짓. 결국 미래의 조(조는 주인공입니다.)가 메인테인을 없애기위해 과거로 오게되고, 자신의 미래를 바꾸지말..

영화감상 2012.10.19

광해 : 왕이 된 남자

기분이 꿀꿀해서 no.13?이던가를 볼려다가, 겁쟁이 후배와 함께 봐야되서본 광해. 큰 스토리는, 광해군을 대신해서 왕자리에서 대신 왕노릇을 하는 아무것도 모른채 광해군을 닮고 연기를 잘하는 '하선'의 이야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당시의 광해군은 왕자리에 위협을 받고 있었으며, 그를 따르는 자들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 위치였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닮은 꼭두각시를 밤마다 자신의 궁에 데려다놓고 자신은 숨으려 했으나, 사실 그가 숨었던 그곳이 자신을 아프게 만들었고 그결과로 간간히 왕노릇을 하던 '하선'이 장기간 왕노릇을 하게됩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랐던 그지만 조금씩 조금씩 왕의 자리를, 정사를 알게되며 올바른 정치를 위해 노력하려 합니다. 이것들은 실제 광해군의 업적중 빛나는 업적 몇가지입니다. 마지..

영화감상 2012.10.13

늑대아이

추석의 밤을 따뜻하게 만들어준 영화. 사실 전개에 있어서 늑대인간이었던 남편이 죽은것은 황당했다 -_- (장보고 집앞에 짐만 두고 삘받아서 사냥갔다가 다이...), 이런 암울한 상황에서 '하나'라는 케릭터는 긍정과 웃음을 가지고있는 희망적인 케릭터이자 어머니었다. 두 늑대아이 '유키'와 '아메'를 키우는 어머니의 스토리가 사실 내용의 전부이다.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사람이 되고싶어하는 '유키'와 늑대가 되려는 자연으로 돌아가려는 '아메' 두 남매를 바르게 키우는 아름다운 어머니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다들 이 영화를 보고나면 아이를 키우고 싶다고한다. 사실 나도 영화 초반의 귀여운 유키의 모습엔 참 반했다. 하지만... 반항아? '아메'를 보고... 역시 애들키우는건 쉽지않다는 그런생각을 다시금 했다...

영화감상 2012.10.01

테이큰2

1편만 못하다는 평이 많은 그런 영화중 하나...ㅠ 사실 테이큰1도 뻔한 스토리지만, 멋진 액션을 보여주었기에 큰 인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근데 테이큰2는... 액션이 부족한듯... 물론 자동차 추격씬도 있고 하지만, 내가 생각할때 1편의 조급함이 없는 그런 액션이었던거 같다. 그러다보니 나같은 경우 심지어 졸음까지 왔다... 아무래도 1편은 딸이 팔려가는 그런 더 위험한 상황을 배경으로 했지만 이번작은 리암 니슨을 잡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보니... 강력칸 리암 니슨을 잡는 적들만 불쌍해 보였을뿐?ㅠㅠ 이말밖에 없는듯 '킬링타임'

영화감상 2012.10.01

피에타

잔인하다는 소문보단, 부모의 마음을 알게해주는 영화. 한국영화는 잘안보는데... 거기다 평점이 쓰레기였다가 수상소식에 평점이 쑥올라간 영화인 피에타를 보았다.대략적인 줄거리는, 채무자들을 다치게하여 보험금으로 채무를 갚게하는 강도에게 어느날 어머니라는 사람이 나타난다. 사실 그녀의 실체는 강도가 다치게했던 채무자 중의 한명의 어머니, 그녀는 그의 자식이 자살하게되고 복수하기 위해 강도에게 찾아온것이었다. 강도는 처음에는 믿지않았지만 점점 그녀가 어머니라고 인식하고 믿게된다. 결국 그녀는 자살을 통해 가족을 잃는 고통을 강도에게 느끼게해주고 그가 자살하게 만드는 성공된? 복수로 영화는 결말이 된다. 단순히 채무자를 다치게하는데서 주는 공포감(직접적으로 다치게하는 장면은 나오지않았다. 소리가 주로 공포를 조..

영화감상 2012.09.27

본레거시

* "본" 시리즈인데 "제임스 본"이 주인공이 아니라면? 본 시리즈를 재밌게 본 기대로 이번 4번째 본 시리즈를 개봉 다음날 후딱가서 보았습니다.그리고 실망을 하고 왔지요.ㅠㅠ 영화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미국 정보국?의 프로젝트가 언론에 까발려지게 되자 이에 관계된 모든 자들을 죽이는 것입니다. 그중에는 연구원들도 있고 비밀요원들도 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 주인공 애론 크로스는 살아남기위해 안간힘을 쓰는 것이 큰 스토리지요. 볼만 한것은 역시 오토바이 액션신이 아니었는지?...는 이것뿐... 이전 본 시리즈는 시리즈마다 흥미 진진한 요소가 많이 있었는데 그 기대에는 못미치는 것이 이번 본 레거시인듯 합니다. 실제로 악평이 자자하구요 ㅠㅠ 본 시리즈를 찾는 사람이라면 추천드리지 않겠고, 액션영화를 보신다..

영화감상 201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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