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찬가지로 최근에 다른 영화들도 보았지만, 며칠전 본 싱글 인 서울. (계속 솔로 인 서울이라 한다) 나도 솔로 생활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기도하고 평소 멋있다고 생각하는 배우인 이동욱님의 영화여서 보러갔다. 그리고 나올땐 와 임수정 이쁘다란 생각만 계속...하하 싱글 인 서울이란 제목은 작중 "싱글 인 ** " 책 시리즈의 서울편이다. 제목에 싱글이라는 글자가 쓰여있듯, 세계 곳곳에서 생활하는 싱글의 작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에세이이다. 여러 사정으로 박영호(이동욱)에게 이책의 서울편이 맡겨지게 되는데, 그의 편집자는 주현진(임수정)이다. 영호는 여러가지 연애를 실패하고 싱글의 삶을 추구하는 논술학원 강사로 나오며, 편집장 주현진은 편집일말고는 모든게 미숙한 워커홀릭에 금사빠기질과 함께 연애 망상?을..